"사랑과 은혜의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세상의 거센 풍파와 남모를 시련 속에서 지쳐 있는 주의 자녀들의 영혼을 깊이 위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겪는 뜨거운 불길과 아픔의 시간들이 결코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 붙들려 가장 정확하고 거룩한 목적을 향해 빚어지는 과정임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내 뜻대로 살아가려던 교만을 내려놓고, 우리의 삶 전체를 주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선하신 인도하심에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방황하고 지친 영혼을 찾아내어 품에 안아주시는 선한 목자의 손길을 오늘 우리의 삶 현장에서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연약한 우리의 믿음을 붙들어 주시고, 날마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담대히 전진할 수 있는 새 힘과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소망의 노래로 바꾸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