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의 주님, 오늘 이 아침 혹은 저녁, 삶의 무게에 짓눌려 숨조차 제대로 쉬기 힘든 지친 영혼들을 주님의 따뜻한 품으로 안아 주옵소서. 거울을 볼 때마다 늘어나는 한숨과 지나간 세월의 아픔 앞에 눈물 흘리는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주님이 지금까지 우리를 어떻게 업고 인도해 오셨는지 영적인 눈을 열어 보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를 잃어버리고 불평과 원망 속에 살았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오늘 이 순간 멈춰 서서 주님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마음껏 찬양과 감사의 축제를 벌이게 하옵소서. 완벽하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며 선한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신뢰합니다. 우리의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메마른 일상에 하늘의 생기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오늘 이 말씀을 읽고 결단하는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주의 평강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